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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니 항공기 기장·부기장 졸음 운전에 항로이탈…정직 처분
바틱에어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인도네시아에서 지난달 항공기를 몰던 중 동시에 졸아 항로를 일시 이탈한 기장과 부기장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. 11일(현지시간) 블룸버그 통신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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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종도 많았고, 시장도 커졌다…남양서 '계절풍'이 갖는 의미 [김기협의 남양사(南洋史) ]
김기협 역사학자 동남아는 다도해(多島海)로서 초기 해상활동의 발달에 적합한 조건이었다. 지중해문명의 요람 에게해와 같은 조건이었다. 다만 두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었다. 동남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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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장∙부기장 둘 다 졸아 항로이탈…153명 탄 여객기 '아찔'
바틱에어. AFP=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승객 153명을 태우고 항공기를 운행하던 기장과 부기장이 동시에 졸아 비행기가 항로를 이탈하는 일이 벌어졌다. 9일(현지시간) AF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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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바깥도 아우른 이미지 창조의 역사
거의 모든 순간의 미술사 거의 모든 순간의 미술사 존-폴 스토나드 지음 윤영 옮김 까치 지금의 멕시코 지역에서 기원전 번성했던 올메카 문명은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문명으로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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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메카 문명도, 태평양 너머 고대 중국도 '옥'이 닮았다?[BOOK]
책표지 거의 모든 순간의 미술사 존-폴 스토나드 지음 윤영 옮김 까치 지금의 멕시코 지역에서 기원전 번성했던 올메카 문명은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문명으로 여겨진다.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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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심해 노다지' 전세계 채굴 전쟁…삼성 "안한다" 못박은 이유
캐나다 채굴 기업 '더 메탈스 컴퍼니(TMC)'가 지난해 4월 대서양에서 망간단괴 채굴 특수차량을 시험운행하고 있다. 사진 더 메탈스 컴퍼니 페이스북 캡처 19세기 미국 서부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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印尼 맥도널드 등서 연쇄폭발
인도네시아 동부 술라웨시섬 남 술라웨시주의 주도 마카사르시의 맥도널드 매장과 승용차 판매업소에서 잇따라 폭발이 일어나 맥도널드 매장에 있던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인도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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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니 순다 해협 쓰나미로 168명 사망·745명 부상
23일 인도네시아 반텐 주 차리타 해안에서 한 주민이 쓰나미에 휩쓸려 무너진 집을 살피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1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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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드러내고 웃는 ‘셀카 원숭이’ … 저작권료 25% 챙겼다
2011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촬영된 ‘원숭이 셀카’. 사진의 주인공 검정짧은꼬리원숭이는 ‘심각한 위기종’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.[사진 위키피디아]2년 넘게 끌어온 희대의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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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“인니 실종 교민, 호텔 잔해서 시신으로 발견”
지진-쓰나미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. [AFP=연합뉴스]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술라웨시섬 팔루 지역에서 실종됐던 교민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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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니 강진이 재난 대비 메시지 되길”
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실종된 한인 A씨의 어머니가 현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28일(현지시간) 규모 7.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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좁은 물길서 5~7m로 커진 쓰나미 … “사망 수천 명으로 늘 듯”
30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시내의 포누렐레 다리가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붕괴돼 있다. 현지 언론들은 팔루와 인근 동갈라 해변 일대에 높이 최고 7m의 쓰나미가 덮쳤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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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네시아 강진 사망자수 1649명으로 늘어…부상자는 2500여명
강진으로 무너져 내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시 시내 한 호텔. [AFP=연합뉴스]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규모 7.4의 강진 및 쓰나미로 1649명이 사망했다고 6일 국가재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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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걀 노른자, 코끼리 배설물…개성 넘치는 동남아 커피
━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커피 여행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산지를 찾아가 풍광을 즐기고 커피도 시음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. 동남아시아의 주요 커피 산지는 아프리카나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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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40% 인상, 조코위 공언했지만 …
인구 2억5000만명에 한국보다 19배 넓은 땅덩이. 지난 3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6%을 웃돌며 국내총생산(GDP)은 8674억 달러로 한국(1조1975억 달러) 바로 다음인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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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AP통신이 선정한 사진으로 본 '2018년'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교내 총기사고로 1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을 면담하고 있다. 학생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총기규제를 요구했으나, 트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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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네시아서 反중국계 폭동…회교 여학생 피살 격분
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위치한 우중판당시에서 9세 된 여자아이를 포함해 2명의 회교도 여학생이 중국계 남자에게 살해당한데 분노한 주민들이 16일 폭동을 일으켜 중국계가 소유한 가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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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히드 대통령 취임 두달째 맞아…인도네시아 정국 순항
압두라만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일로 취임 두달을 맞는다. 그동안 와히드 대통령은 난마처럼 얽혔던 정국을 하나씩 풀어냈다. 그의 대통령 당선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국민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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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스테르담 운하 본뜬 바타비아 곳곳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흔적
1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세마랑에 있는 삼포공 사찰. 명나라 정화 함대가 도착한 곳에 세워졌다. 그가 이곳에서 신의 반열에 올랐음을 상징한다. 2 오늘날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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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원숭이 셀카' 저작권자는 누구? 2년 만에 소송 마무리
저작권 소송에 휘말린 인도네시아의 검정짧은꼬리원숭이(학명 마카카 니그라) 나루토가 찍은 셀카. [연합뉴스] 원숭이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신을 찍은 사진의 저작권 소유자는 원숭이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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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세상] 2018년 연이은 재난, 인도네시아 닿은 따뜻한 손길들
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구호 키트를 받기 위해 줄을 선 모습. 키트엔 담요와 모기장, 식기 등 생필품이 담겨 있다. [사진 월드비전] 지난해 인도네시아는 계속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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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술라웨시 섬, 강진과 쓰나미에 이어 화산 분화까지 발생
인도네사아 술라웨시 섬 북쪽의 소푸탄 화산이 3일(현지시간) 분화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지난달 28일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북쪽에 있는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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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건물 잔해서 아이 빼내자 쓰나미…애 안고 무조건 뛰었다”
2018년 9월 29일 강진으로 무너져 내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시 시내 한 호텔. [AFP=연합뉴스]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지진 현장에서 살아나온 생존자가 당시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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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객 180명 태운 인니 여객기, 이륙 13분 만에 해상 추락
승객 180여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여객기가 29일(현지시간)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 이 여객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마트라섬 남동쪽 방카 블리퉁 제도로 향하